미국 위한 전쟁으로 뛰어드는 윤석열
북 침공훈련, 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지원, 대만 전쟁 개입윤석열 정권이 국내 지지기반을 잃어가자, 정권의 운명을 미국과 일본에 더욱 의존하고 있다. 이미 굴욕적인 일본 방문으로 보수층조차 윤 정권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있다. 그런데도 윤석열 대통령은 국빈방문…
부활하는 혁명의 시대와 “껍데기는 가라”
신동엽 시인은 4·19혁명을 기리면서 “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東學年)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고 외쳤다. 권력을 가진 자들의 실정과 폭정이 이 땅을 질식 할 때마다 민중들은 분연히 일어섰다. 동학혁명의 …
[과학칼럼] 과학적으로 사고하지 않으려면 운동하지 마시오!
156년 전 자본론 지금도 잘 작동될지 의심하는 것이 과학마르크스를 조금 읽었다고 하는 사람들은 바로 알 것이다. 마르크스가 주창한 것이 ‘과학적 사회주의’였다는 것을. 도대체 무엇을 과학이라고 하길래 사회주의 앞에 ‘과학적’을 붙였을까 헤겔 관념론…
청년에게 필요한 건 자본가들 손목 비틀 투쟁 요구
자본가 주머니를 열어 모든 노동자에게 생활임금을 지급하자!“면접에서 떨어지면 내가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구나 하는 자책감에 시달려요.” “대학 졸업도 미루고 취업 준비 중인데 이력서 수십 개를 넣어도 연락이 안 와요.” 대한민국 사회에서…
거짓 핑계로 선거제도 개혁에 저항하는 지역구 의원들
국회의원의 특권을 줄여서 선거제도를 개혁하자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가 3월 22일 국회의원 정수 300명 동결을 명시한 선거제 개편 결의안 3가지를 의결했다. 이 결의안을 바탕으로 30일부터 2주일 동안 국회의원 전원회의 토론을 거쳐서 4월 2…
재벌 이해 대변하여
윤석열 정부의 일제 전범 기업의 배상책임 면제대통령 윤석열의 일제 전범 기업 강제동원 배상책임 면제 및 일본 총리대신 기시다와의 석연찮은 정상회담에 대한 인민 각계각층의 분노와 규탄이 심상치 않은 기세로 들끓고 있다. 식민지 지배ㆍ착취의 책임을 부인하고 회피해…
민주노총 총선방침, 공동투쟁을 통해 신뢰회복하고 합의 추진해야
4월 24일 민주노총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다룰 ‘2024년 총선방침’을 둘러싸고 민주노총 내부뿐만 아니라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등 민주노총 지지정당 내부 논의가 뜨겁다.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주도하고 있는 ‘새로운 노동자 정치운동…
굴욕 외교로 커져가는 반윤석열 투쟁
노동자 단결 및 진보정치 연대로 반윤투쟁을 주도해야지난 3월 25일 민주노총은 ‘민생파탄! 검찰독재! 윤석열 심판! 민주노총 투쟁선포대회’를 주최한 후 '전국민중행동'이 진행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외치는 '3.25행동의 날'에 참여했다. 마지막…
의원 불체포 특권을 내려놓자는 정의당의 공허한 주장
지난 2월 27일 국회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본 회의에 상정돼 부결 되었다. 169석을 가진 민주당의 당대표를 구속하겠다는 검찰의 선전포고에 찬성이 139표로 반대 보다 단지 한 표가 더 많았던 것은 예상 밖…
사회주의 대중화 논쟁 계기된 노동당 부대표 선거
올해 1월 16일 노동당은 부대표 선출을 위한 당원 투표를 실시했다. 9개월의 임기를 위한 부대표를 선출하는 과정이지만 어떤 때 보다 당원들의 당내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번 부대표선출에는 두 명의 후보가 출마를 했다. 일치감치 출사표를 던진 전원배 후…
창간특집 활동가 설문조사
노동을 중심에 놓고 부문의제 운동을 해야본지는 12월 16일부터 27일까지 노동조합 활동가, 진보정당 당원, 노동운동 관련 단체 활동가 등 100여명을 상대로 노동의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본지의 잠재적 구독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설문의 내용…
윤석열 퇴진 촛불과 이태원 참사
이태원 참사 책임으로 윤석열 퇴진 투쟁 가열지난 10월 22일 ‘윤석열 퇴진’ 을 외치는 촛불 집회에 다녀 왔다. 민주당에 대한 비판적 지지 세력이 주최했지만, 자발적인 참여도 많았다. 대검 찰청을 깡패 검사들을 가두는 교도소로 만들자는 외침에 함성과 ‘윤석열 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