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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 선생님과 거리의 혁명가들

박찬웅이번 총선의 열기는 다른 선거에 비해 유난히 뜨겁다. 온건한 정당들도 투표는 종이로 만든 탄환이라고 말하며 자기 당에 투표하라고 한다.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는 말을 상기시켜 준다. 4년마다 치러지는 의회 선거는 행정부, 사법부에 대한 …

노동자신문 2025.02.06 85

무개념, 무대책으로 일관하는 윤석열식 외교 안보 정책

이건수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 분위기가 총선을 주도하는 가운데, 나라 바깥에서도 윤석열 정부의 무개념, 무대책이 반복되고 있다.우선 남북관계는 한국전쟁 이후 역사상 최악이라고 할 만하다. 북은 지난 4월 3일 ‘화성…

노동자신문 2025.02.06 81

[뉴스해설] 총선을 계기로: 새삼 확인해야 할 전략적 과제

진상은(陳祥殷)지난해 하반기부터 부르주아ㆍ소부르주아 정치권과 언론의 사실상 온갖 관심은 4월 10일 제22대 총선거에 집중되다시피 해왔고, 노동운동 진영도 저쪽만큼은 아니지만 결코 적잖은 관심을 거기에 쏟아왔다. 그리고 특히 그 총선…

노동자신문 2025.02.06 86

진보당은 민주당의 2중대, 민주노총은 진보당의 2중대인가!

편집국3월 18일 자, 민플러스에 “4.10 총선, 윤석열 심판 노동자 국회진출 투쟁에 사력을 다하자”라는 윤장혁 전 금속노조위원장 호소문이 실렸다. 민주노총 임시대의원대회를 앞두고 민주당과 연대·연합하는 진보당 지…

노동자신문 2025.02.06 88

[노동자논평] 역사 왜곡과 흡수통일 의지만 도드라진 윤석열의 3.1절 기념사

이건수윤석열 대통령이 3.1절 기념사를 통해서 기미 독립선언의 뿌리에는 '자유주의'가 있었다는 역사 왜곡은 물론,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며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노동자신문 2025.02.06 137

[뉴스해설] 민족문제 : 남과 북은 같은 민족이 아니다

 이현숙올해 초 이북에서 남북을 “동족관계가 아닌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하고 “평화통일”을 부정하였다. 두 가지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첫째는 민족에 대한 재검토이다. 둘째는 고조되고 있는 전쟁 위기이다. …

노동자신문 2025.02.06 85

노동자계급 정치, 그 활동의 개념과 상(像)부터 재정립해야 - 더불어민주당, 지배계급이자 한국의 내외 독점…

김형균2월 13일, 연합정치시민회의,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1차 회동에서 사실상 ‘비례 위성정당’ 추진을 위한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약칭 ‘민주연합’) …

노동자신문 2025.02.06 122

한(조선)반도에서 ‘민족’이 사라진 이유

 이열 한(조선)반도에 ‘민족’이라는 개념이 등장한 것이 언제부터인가 당연하게도 일제의 식민지국가에서 벗어나라는 움직임 속에서 ‘민족’이라는 개념이 등장하였다. 일제의 식민지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그 누구도 …

노동자신문 2025.02.06 89

[논평] 민생은 내팽개치고 내부 권력투쟁에 몰두하는 보수정당들

- 백척간두에 선 것은 무엇인가 이건수북의 김정은 위원장이 남한 점령 의도를 비치고, 헌법에서도 통일을 지우고 있다. 김 위원장은 1월 15일 북한 최고인민회의 연설에서 남한을 ‘적대국’ ‘주적’이라고 규정…

노동자신문 2025.02.06 86

[뉴스해설] 적대적인 두 국가, 그리고 ...

 진상은(陳祥殷)새해 벽두에 북에서 전해온 소식 ―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남북관계를 이 “반도에 가장 적대적인 두 국가가 병존하고 있”으며, “북남관…

노동자신문 2025.02.06 86

“노동자 정치세력화” 근본적인 질문이 필요한 때다!

김형균미쳐 날뛰는 자본주의, 죽어나는 노동자·인민대중1970년대 대공황 이후, 세계 독점자본은 이른바 신자유주의, 금융자본의 세계적 약탈이 판치는 ‘카지노 자본주의’로 연명해 왔다. 그러나 2007년 미국발 공황으로…

노동자신문 2025.02.06 118

《노동자신문》 발행 1년, 평가와 전망

 "특정 정파 신문이 아닌 선진노동자들의 대표하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편집국            어떤 성격의 ‘노동자 정치 선전을 위한 신문’인가국내외 독점자본의 착취, 기…

노동자신문 2025.02.06 128

[논평] 안개 속을 항해하는 대한민국號

- 2024년, 진보정치와 민중운동이 더욱 분투하는 한 해가 되자. 이건수무역수지가 2년째 적자를 기록하고, 대중국 무역수지는 92년 대중 수교 이후 처음으로 적자로 바뀌었다. 모두 단시간에 해결될 수 없는 구조적인…

노동자신문 2025.02.06 86

[논평] 9.19 군사합의 파기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험해졌다

― 외교, 경제, 민생, 군사위기를 스스로 불러들이는 윤석열 정부 이건수이북이 11월 23일 노동신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과 충돌…

노동자신문 2025.02.06 85

[세상의 창] 윤석열 정권, 검찰독재와 계급정치

현 정권의 정치적 성격에 대해서 ‘검찰독재’라는 표현이 회자되고 있다.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의 정권 획득 과정에서는 검찰집단의 일사불란한 뒷받침이 있었고, 정권을 잡은 후에는 검사들을 정권의 핵심적 권력기관에 임명함으로써 그들이 원하는 사회체…

노동자신문 2025.02.06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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