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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전선 중심이 아니라 혁명적 관점에서 현 정세를 돌파해 나가야 한다

전원배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국제정세가 하루하루 격변하고 있다.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이후 격변의 속도는 매우 가파르다. 국제정세 전문가들도 변화의 속도와 강도…

노동자신문 2025.02.07 137

[논평] 패착, 그리고 새로운 세계에 대한 낙관

 주훈 (민주연합노조)당면 세계 정세의 핵심은 전쟁이다. 한국도 자유롭지 않다. 윤석열 파쇼검찰독재를 몰아내기 위한 수많은 이유 가운데 하나도 전쟁 정세로부터 나온다. 중동, 우크라이나, 대만과 한반도에서 …

노동자신문 2025.02.07 132

[논평]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20%가 말해주는 것

 투쟁으로 체제를 바꾸지 않는 한 변화는 없다.이건수추석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인 2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윤석열을 굳건하게 지지하던 70대 이상의 지지율도 급락하는 등 보수층의 지지선…

노동자신문 2025.02.07 116

[과학칼럼] 국가 R&D 예산 집행 체계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신명호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 정책위원장)기후위기, 에너지 전환, 디지털 전환, 미·중 기술패권 전략경쟁과 같은 전 세계적인 전환의 시기에 국가 과학기술정책이 국가독점자본주의의 핵심적인 요소가 되었다. 앞에서 이야기…

노동자신문 2025.02.07 112

대한민국은 과연 국민이 주인인 나라인가? - 헌법은 노동자에게 어떤 의미인가?

이건수지난 7월 17일은 제76주년 제헌절이었다. 제헌절의 의미를 따지기 이전에 사람들이 먼저 관심을 가진 것은 ‘왜 제헌절은 5대 국경일의 하나이면서 공휴일이 아닐까’ 하는 문제일 것이다. 그 이유는 주5…

노동자신문 2025.02.07 163

[논평] 존재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국가기관들 - 계급전쟁의 양상이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건수제79회 광복절 기념행사가 두 쪽이 났다. 정부와 독립운동단체가 따로 기념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문제의 발단은 윤석열 대통령이 뉴라이트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 김형석을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하면서 촉발되었다. 김형석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노동자신문 2025.02.07 103

[논평] 즉흥적이고 단기적인 쑈에 치중하는 윤석열 정부

이건수윤석열 정부의 좌충우돌과 설익은 정책으로 인한 혼란이 최근 더욱 빈번해지고 있다. 한국 정부가 6월 9일 오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오물풍선에 대항하여 군사분계선 일대의 확성기…

노동자신문 2025.02.07 99

[논평] 군사동맹에 버금가는 수준의 조·러 정상회담 결과 ― 국제질서의 변화를 외면한 윤석열 외교의 후과

이건수6월 19일 조·러 정상회담의 결과 양국 관계가 상호 군사원조 등 동맹에 버금가는 수준까지 격상되었다.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체결하는 것과 더불어서 ‘침략당할 경우, 상호 지원’한다는 내용까지 합의한 것이다.북(조선)과 옛 소련…

노동자신문 2025.02.07 95

"나토 정상선언, '탐욕스럽고 경멸적인' 세계전쟁 문서"― 윤석열, 전쟁놀음에 불나방처럼 뛰어들어

김형균자본주의는 그 사회의 구성원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생산하지 않는다. 오직 팔아서 이윤을 남기고 축적을 목적으로 하는 생산양식이다. 자동화ㆍ무인화로 표현되는 고도로 발전한 기술을 이용한 생산능력은 날로 발전한다. 전 세계 각국이 생산하는 …

노동자신문 2025.02.07 93

[과학칼럼] 과학의 당파성

신명호(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 정책위원장)우리가 과학이라고 부르는 것들의 핵심에 바로 이 변하지 않는 것과 변하는 것의 구분이 있다. 또한 느리게 변하는 것과 빠르게 변하는 것을 나누고 변화의 속도가 어떻게 서로 다른지를 알아내는 것도 역시 과학이 관심을 두고 있…

노동자신문 2025.02.07 112

[논평] 윤석열 정권 퇴진시키고 노동자국가 건설하자 - 윤석열 정권 2주년을 맞이하여

이건수지난 5월 10일로 윤석열 정부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윤석열 정권의 지난 2년은 경제위기, 민생위기, 안보위기, 외교위기 등 총체적 난국이었으며, 함량부족이라는 말로 정리할 수 있겠…

노동자신문 2025.02.07 150

윤석열 정권 퇴진투쟁, 생활임금 확보 투쟁에서 형성하자

― 최저임금 대폭 인상, 특수고용ㆍ플랫폼ㆍ프리랜서 노동자에게 최저임금 확대 적용하라 편집국2024년 임금 투쟁이 시작되었다. 먼저 ‘최저임금’을 둘러싼 교섭과 투쟁이 한창 진행 중이다. 최저임금 관련 요구는,&nbs…

노동자신문 2025.02.06 85

[노동자논평] 22대 총선 평가 : 참패한 것은 윤석열이 아니라 진보정당이다.

이건수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했다고들 진단하지만,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은 21대 총선과 비슷한 성적을 얻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위성정당과 합쳐서 180석이었는데 이번에는 175석이다.&…

노동자신문 2025.02.06 146

22대 총선과 확보해야 할 노동자 민중 권력 전망

편집국22대 총선이 끝났다민주당 계열이 21대에 이어 다수당을 유지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권의 막가파식 정치에도 불구하고 개헌저지선을 사수했다. 전체적으로 보아 21대 총선 결과와 비슷한 결과다. 민주당 계열은&…

노동자신문 2025.02.06 120

[과학칼럼] 국가독점자본주의에서 정부의 R&D 투자

신명호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 정책위원장)우리는 앞서 과학의 기원과 대상, 과학지식의 생산 메커니즘 등 과학 그 자체를 살펴보았다. 이제는 자본주의 국가가, 독점자본이 필요로 하는, 그리고 사회의 일반적 필요에 따라 과학기술을…

노동자신문 2025.02.06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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