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전미자동차노조 (UAW), 파업투쟁 승리로 조직확대 박차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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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미자동차노조 (UAW), 파업투쟁 승리로 조직확대 박차
전미자동차노조(UAW)는 지난해 9월에 40여 일간 파업투쟁을 벌인 바 있다. 그 과정에서 상당한 요구를 관철했다. 차별임금제 폐지, 임시직 정규직 전환, 대폭적인 임금인상과 물가 임금연동제 재도입, 공장폐쇄에 맞선 파업권 확보, 전기차 전환 시 노조 보장, 동일임금 보장 등. UAW는 완성차 빅3(GM, 포드, 스텔란티스)를 포함하여 부품사, 의료, 고등교육에서 일하는 정 조합원 39만 명과 58만 명의 퇴직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완성차 빅3는 GM 48,000명, 포드 57,000명, 스텔란티스 43,000명 등 148,000명의 현직 조합원이 있다. 투쟁의 성과로 독일 회사인 폭스바겐된 채터누가 공장 노조가 투표를 거쳐 UAW에 가입했다. 채터누가공장 노동자는 약 5천500명이다. 이에 따라 미국 남부에의 외국계 자동자공장, 메르세데스·현대·토요타·테슬라 등이 조직화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 미국 내 대학 캠퍼스 친(親)팔레스타인 반전시위 들불처럼 번져
미국에서 현재 전국의 대학 캠퍼스 수십 곳에서 가자 지구 전쟁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전국 각 주로 번져나갔다. 지난달 30일 밤 뉴욕주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시위대 수십 명이 체포되는 등 1,000여 명이 체포됐다. 교내에 텐트를 짓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컬럼비아 대 등은 학교측에서 졸업식 행사도 취소했다.
컬럼비아대학과 다른 대학의 시위대는 1960년대 말 미국에서 벌어진 베트남 전쟁 반대 시위를 강조한다. 당시 수천 명이 체포됐으며, 경찰과 시위대가 크게 충돌했다. 1970년, 오하이오주에선 주방위군의 발포로 학생 4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의 죽음은 전국적인 학생 시위를 촉발했으며, 당시 대학 수백 곳이 문을 닫았다.
● 미국이 아프리카 국가들로부터 잇따라 병력을 철수
미국은 아프리카 서부 니제르는 지난 4월 19일 주둔 중인 병력 약 1천명을 철수시키기로 했다. 차드에서도 미군 특수부대원 100여 명을 뺀다고 최근 보도되었다. IS의 대테러 명분으로 미군에게 주둔시켰는데, 아프리카, 특히 사헬지역과 서아프리가 민중들은 프랑스 군대 철수요구에 이어 미군 철수를 곳곳에서 프랑스 군 축출에 이어 미군 철수를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군부 쿠데타 이후 니제르는 미국·유럽연합(EU)과의 군사 협정을 파기하고 러시아와 협력하는 태도로 전환했다. 미군이 나간 자리에 러시아 군으로 대체되는 추세다.

● 미 하원,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타이완에 950억 달러(130조 지원)
미국 하원이 4월 20일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타이완 등을 지원하는 950억 달러 규모의 안보 지원 법안들을 가결했다. 법안들 가운데 우크라이나 총 608억 4천만 달러(약 84조), 이스라엘에 260억 달러, 타이완을 중심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과 파트너에 대한 안보 지원안은 81억 달러의 지원 규모다. 미 공화의원 그린 "미 부채는 34조 달러가 넘고, 우리가 잠든 동안에도 부채는 매일 밤 400억 달러 이상 증가"한다고 푸념한다.
● "프랑스, 아이티 독립 대가로 받은 배상금 수십억 달러 토해내라" 요구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자문기구인 아프리카계 후손 상설 포럼(PFPAD)은 과거 아이티가 프랑스에 지급했던 배상금의 반환을 추진하고 있다. 그 금액은 "210억달러 추산…이자 포함하면 2천억달러 될 수도" 있다고 전한다. 아이티는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였다가 1804년 독립했다. 그 뒤 프랑스는 아이티에 근대화 비용과 독립으로 '손해'를 본 농장주들에 대한 손해배상 명목으로 거액의 배상금을 요구했다. 아이티는 이 배상금을 1947년에야 모두 지불했다. 이 같은 거액의 배상금 지급으로 아이티가 세계 최빈국이 됐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 같은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는 아이티의 사회운동가 모니크 클레스카는 "중요한 것은 프랑스가 이를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때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로이터, 연합)
(202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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