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정세일지] "전국동시다발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 개최"外


2025-02-07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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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한국지엠 불법파견 특별교섭ㆍ4대요구 쟁취 금속노동자 결의대회’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7월 25일 대법원의 한국지엠 불법파견 인정에도 묵묵부답인 한국지엠 자본에 항의. 대법원은 지난 7월 25일 한국지엠 창원·부평·군산공장 1·2차 사내하청업체 비정규직 128명이 한국지엠을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에서 노동자 손을 들어준 원심을 확정. 법원은 한국지엠의 엔진·차체·도장·조립·품질관리·생산·KD 등 모든 공정에서의 불법파견을 인정.
■ 9/5. 명동 세종호텔 앞, 해고자들의 투쟁승리 1,000일 문화제 개최
참석자들은 세종호텔 해고자들의 원직복직과 민주노조 사수를 외치며 결의를 다짐. 관광레저산업노조 세종호텔지부 김란희 조합원의 사회로 진행. 대법원 판결을 앞둔 상황에서 호텔 측이 신규 직원을 채용해 기존 노동자들을 교체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는 소식을 알림. 김란희 조합원은 “현장 노동자들이 호텔 안팎에서 여전히 투쟁 중임에도 세종호텔은 반성 없이 더 기세등등해졌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짐.
■ 9/7. 성주 소성리, 제17차 범국민평화행동 열어
민주노총을 비롯해 소성리 주민과 지킴이, 전국민중행동, 김천시민대책위, 원불교 등 시민사회는 경북 성주군 소성리 진밭교 일대에서 제17차 소성리 범국민평화행동을 열고 “불법사드 철거하라”, “한미일 MD구축 반대”, “한미일 군사동맹 반대” 등을 주장. 사드가 두 번째로 성주 소성리에 반입된 2017년 9월 7일로부터 꼭 7년이 된 날. 당시 사드 발사대 4기가 사드 기지에 배치돼 1개 포대를 갖춤.
■ 9/9. 거제 옥포사거리, 금속노조-조선노연 결의대회 열어
전국금속노동조합과 조선업종노조연대(조선노연)이 거제 옥포사거리에서 ‘2024년 임단투 승리! 노조무력화 분쇄! 조선업특별법 제정! 금속노조-조선노연 결의대회’ 진행. 조선노연 파업 지침에 따라 경남지부 대우조선지회, 케이조선지회, 성동조선지회는 4시간 파업투쟁을 전개. 최근 조선업은 호황기로 들어서는 ‘슈퍼사이클’에 진입했지만, 여전히 자본은 물량팀이라 불리는 하청노동자와 이주노동자를 무분별하게 늘려가며 착취 구조를 강화. 거제 한화오션의 경우 지속적인 노조 무력화 시도와 탄압, 22년 조선하청 파업투쟁 당시의 손배소 유지 및 블랙리스트 문제 등 한화자본의 적대적 노무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는 상황.
■ 9/11. 한국전력의 65개 섬 발전 노동자 4차 상경투쟁
지난 8월 15일 한국전력의 65개 섬 발전 노동자 184명 집단 대량해고. 용산대통령집무실 앞, 4차 상경투쟁. 작년 6월 법원 근로자지위확인소송으로 인한 직접고용 이행 촉구 및 해고 철회 외침. 최대봉 발전노조 도서전력지부장은 "한국전력공사 직원도 없는 전국 65개 섬에서 발전소를 운영하며 70만 섬 주민들에게 전기를 공급해왔다. 열악한 숙식 환경에 서로를 의지하며 주민에 대한 의무와 봉사라는 정신으로 살아왔다"라며 국민들과 대통령실에 관심과 책임을 촉구.
■ 9/23. 민주노총부산본부, 2025 부산시 생활임금위원회 집중 선전전
민주노총부산본부가 부산시청 후문에서 2025 부산시 생활임금위원회 집중 선전전을 개최. 약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집중 선전전은 같은 날 10시에 진행되는 부산시 생활임금위원회를 압박하기 위해 개최. 참가자들은 ‘2025년 부산시 생활임금 13,600원 쟁취하자’와 ‘부산시 공공기관 하청노동자에게도 생활임금 적용하라’는 요구사항을 구호로 외침. 생활임금위원회 회의결과, 2025년 부산시 생활임금은 5%가 인상된 시급 11,918원, 월 209시간 근로 기준 2,490,862원으로 결정. 인상률로 따지면 2018년 5.1% 이후 최고 인상률.
■ 9/24.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배달의민족 사측을 규탄하는 기자회견
'배달의 민족'은 건당 3천 원이었던 배달료를 구간배달 도입을 통해 2천 원 대로 줄이는 등 일방적으로 약관 변경을 해옴. 배달료 인상을 위해 7월부터 임금 교섭을 시작했지만 5차례 교섭을 진행하는 동안 배달료 인상에 대해서는 절대 불가 입장만 고수. 플랫폼 기업을 규제할 수 있는 법과 제도가 미비한 틈을 악용하여 배달료를 일방적으로 삭감하고 마음대로 착취하는 사측을 규탄. 배달 노동자의 기본적인 생계를 보장하라고 촉구.
■ 9/28. 전국동시다발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 개최
‘퇴진 광장을 열자!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가 전국동시다발로 열린 가운데 수도권 5,000명(숭례문 앞)을 비롯한 전국 5만여명의 노동자 민중이 윤석열 퇴진을 외침. 결의한 내용은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위해 여기 모인 우리는 결의한다. 하나. 10월 8일 시작되는 윤석열 정권 퇴진 국민투표를 광범위하게 진행한다. 노동자는 현장에서, 농민들은 들녘에서, 빈민들은 노점에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퇴진의 국민적 요구를 모아낼 것이다. 하나. 이러한 국민의 뜻과 힘을 모아 11월 9일, 11월 20일, 12월 7일로 이어지는 윤석열 정권 퇴진 총궐기에 온 힘을 다할 것이다. 하나. 박근혜 퇴진광장을 열어내었던 노동자 민중, 우리가 앞장서서 퇴진광장을 열어낼 것이다.”
■ 9/26.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고용승계 쟁취 투쟁승리 문화제 열어
금속노조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고용승계 쟁취 투쟁승리 문화제를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주관으로 평택 니토옵티칼 공장 앞에서 진행. 문화제가 열린 이날은 구미공장화재 724일차, 해고 603일차, 구미 고공농성 263일차, 평택 농성 131일차. 금속노조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투쟁승리를 위한 지부별 순환농성을 결의했고 순환농성 첫날인 문화제 당일, 금속노조 경기지부와 한국지엠지부가 함께 문화제에 참석.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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